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가 지난 학기의 강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수교원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24일 총장실에서 가졌다.



 우수교원 선정은 지난 2010학년도 2학기에 강의를 진행한 전임교원 267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학생의 강의평가와 교수의 수업계획서 충실성 및 실천성을 평가해 총 16명을 선발했다. 선발결과 반덕진 교수가 지난학기에 이어 5회 연속, 최상진 교수는 4회 연속 강의평가 우수교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석대 2010학년도 2학기 강의평가 우수교원에 선발된 교원은 반덕진 교수(교양학부), 우용득 교수(기계자동차공학과), 오해범 교수(응용화학과), 권민택 교수(유통통상학부), 윤장원 교수(경영학과), 전용진 교수(경영학과), 김은규 교수(신문방송학과), 정거성 교수(소방안전학과), 신은식 교수(경찰행정학과), 박영주 교수(심리학과), 천은홍 교수(컴퓨터교육과), 김영룡 교수(영어교육과), 이보순 교수(외식산업조리학과), 신태용 교수(약학과), 최상진 교수(태권도학과), 이창현 교수(한의예과) 등이다.

 라종일 총장은 시상식에 앞서 “재학생의 교육역량을 높이고 우석대학교의 명강의 명교수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강의 만족도와 우리 대학의 교육경쟁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