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안옥희 교수(간호학과·사진 왼쪽)와 송요숙 교수(식품영양학과·사진 오른쪽)가 7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39회 보건의 날 행사에서 각각 대통령 표창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안 교수는 우석대에 재직하면서 맞춤형건강관리사업 권역대학담당교수로 권역교육과 프로그램개발 등 전라북도 보건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했다.

 또한, 노인과 만성질환자, 결혼이민자와 북한이탈주민의 건강문제 해결 방안 제시, 가족기능강화를 위한 대상자 상담 및 교육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송 교수는 30여 년간 우석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식품영양분야의 전문지식과 기술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임산부와 영유아대상 영양플러스사업, 지역특화건강행태개선사업 등에 이바지하는 등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보건의 날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세계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국가 보건의료사업 유공자에게 포상을 실시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 도모 및 건강증진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